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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서귀포시/상효동 - 원앙폭포




2016년 6월 3일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중 날씨가 살짝 좋아서

돈내코계곡에 있는 원앙폭포를 찍기위해 숙소를 나왔다

구서귀포 시내에서 시내버스3번을 타면 바로 돈내코계곡까지 갈수있다


서귀포 3번은 신서귀에는 안다녀서 중앙로터리쪽까지 와야한다

배차시간은 1시간~1시간30분 정도인듯



숙소에서 가까운 천지동주민센터에서 3번버스를 탔다



가끔 시내버스 타면서 목적지 말하는 여행객들이 있는데

시외버스나 순환버스가 아닌 시내버스는

그냥 내륙에서처럼 교통카드만 찍으면 된다



노선도를 보니 종점이 돈내코라 신경안쓰고있었는데 종점인듯 버스가 멈췄다

유원지 같지가 않아서 종점이냐고 물어보니

그리 친절하지않게 종점이라고 알려준다

(3주간 버스여행하면서 아주 친절했던 버스기사님들은 거의 극소수였다

그렇다고 뭐 불친절하게 대한것도 아니지만)


역시 믿을건 스마트폰 지도밖에 없다

지도를 켜보니 유원지가 종점이 아닌 돈내코마을이 종점이였다

하필 폰 배터리가 이상하게 빨리 다는바람에 어플안보고 있었는데 유원지까지 되돌아서 걸어가야했다



이게 유일하게 버스여행중 실수한날이기도 했다

한10분정도 걸어서 되돌아가야했다



이곳은 관리가 아예안되있는 도보

보도블럭인지 그냥 흙바닥인지 ㄷㄷ


조금 걷다보니 보이는 원앙폭포 이정표



유원지라해서 넓은공간과 주차장이 보여서 그때 하차하면 될줄알았는데

이런길을 지나갔으니 버스에서 눈치채지 못했나보다



원앙폭포 입구에 오면 주차를 할수있는 작은공간이있다



화장실도 있고



원앙폭포 입구부터 석주영나비길이라는 나무목재길이 있는데

우리나라 처음으로 친환경공법으로 설치된곳이란다


시간이 많다면 가볍게 산책겸 걸어봐도 좋을듯





원앙폭포를 향해 화살표를보고 걸어가본다





생각보다 좀 걸어가야되는데

약5분정도? 걸어가면 원앙폭포가 보이기 시작했다



길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위쪽에서 계곡을 볼수있다




원앙폭포쪽으로는 안전관리와 재난감시 목적으로 CCTV가 설치되어있다



위쪽에서는 폭포수가 안보여서 좀더 안쪽 계단으로 내려가본다



맑은물과 원앙폭포로 내려가는 계단



처음도착했을때는 아무도 없어서 VR파노라마를 후딱 찍을려고했는데

삼각대 설치중에 몇팀오면서 사진촬영 기다리느라 30~40분 기다린듯..



계단을 내려오면 바위투성이라 발디딜곳이 많지가 않다

게다가 바위에는 이끼가 많이있어 조심해야하고

물론 조심해서 아래쪽까지 내려갈수도 있긴하다



계곡물이 예쁘다

근데 원앙폭포쪽 계곡이 크지는 않아서 물놀이 할려고 많은 사람들이오면

큰 매력은 못느낄꺼같은 느낌..


좁은 수영장에 사람이 넘치는 그런?









ND필터 찍고 장노출로 찍은사진





물사진에는 역시 cpl필터를 끼고 촬영



반이상이 그림자때문에 가려져서 이게 아쉽다

남들 찍은사진을 보면 전체적으로 밝을때가 있던데

날씨나 시간대를 잘맞춰야하는듯



12mm 광각으로 찍은사진

원앙폭포 주변은 이렇다


계단내려와서 바로 앞쪽에서 폭포배경으로 사진찍는사람들이 많았고

왼쪽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날은 아직 6월초에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않아서 사진찍기에는 좋았다